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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육원에서는 지난 9일부터 2박3일간 도내 고교 간부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고등학생 나라사랑 리더십 캠프’가 운영됐다. |
충무교육원(원장 이철주)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간에 걸쳐 도내 고등학교 간부학생을 대상으로 ‘2010 고등학생 나라사랑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도내 22개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90명의 간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충무리더 프로젝트와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WWPP, 국궁, 장애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 한윤실 강사는 ‘글로벌 파워 에티켓’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캠프에 참여한 오채은(연무고 1학년) 학생은 “이충무공의 삶과 정신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새롭게 가다듬는 계기가 됐으며,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철주 원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가지고 지성과 덕성이 조화된 창조적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