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사례 발생시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서비스제공과 신속한 문제 해결,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지난 3일(수) 체결된 공동업무 협약에는 굿네이버스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주진관)을 비롯해 1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협약의 목적은 충남지역 위기사례 개입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간의 네트워크를 진행해 위기사례 초기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기관의 지원 사업 및 업무를 원활하게 이행하는 것.
주요내용으로는 각 기관 간 위기사례 개입 및 문제해결을 위한 교류 협력, 위기사례 발생 시 대상의뢰 및 정보교환, 관계기관 소집을 요청할 경우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위기사례의 신속한 문제 해결 및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진희 기자>
‘충남지역 위기사례 개입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공동업무협약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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