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중학교(교장 이영이)는 지난 10월1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자기주도적 생애 진로개발 능력 계발’이라는 진로 설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세계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 관련 표준화 검사를 통해 학생개인의 ‘커리어 포트폴리오’ 설계능력을 지원하며 학업성취도 중심의 진로 지도에서 흥미와 적성 중심의 진로지도로 전환함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명예진로 설계사와 함께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설계 체험은 커리어넷 활용, 검사결과 활용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또한 3학년은 충남연구정보원에서 파견한 3명의 진로상담 전문가가 ‘Strong 진로 탐색 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설계를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영이 교장은 “표준화 검사로 객관적인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적인 진로교육 실시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생애 진로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