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가스는 싫어요!
아산시청 주차장. 고예식(총무과)씨는 “나무·잔디 등을 자동차 배기가스로부터 보호하고자 전진주차를 권고하고 있지만 운전자가 자신의 편의상 후진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한 대가 똑바로 주차하면 다른 차들도 전진주차를 하지만 처음 한 대가 출차하기 편하게 후진주차를 하면 다른 차들도 후진주차를 한다”며, “하루에 1000여 대 이상의 차량이 드나드는 곳이다.
후진주차를 하는 운전자들을 일일이 쫓아다니며 관리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