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금)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개인 및 단체 총37팀 9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중등 팝송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영어학습 동기유발과 영어구사력 신장으로 글로벌 시대 창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는데 참가자 중 40%가 상을 받았고 지도교사는 교육장상을 받았다.
박익현 교육지원국장은 “팝송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것이 무척 효과적이며 고운 심성을 기르게 되는 장점도 있는 것 같다. 많은 학생들이 팝송으로 영어를 공부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