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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교육의 새 보금자리, ‘나사렛새꿈학교’ 준공

25일 준공식,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육지원 가능해져

등록일 2010년10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영유아·유치·초·중등 특수교육기관 ‘나사렛새꿈학교’가 지난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새굼학교는 충남의 특수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영유아·초·중등 특수교육기관인 나사렛새꿈학교(교장 오세철)가 새 단장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지난 25일(월) 오후3시, 나사렛새꿈학교 6층 강당에서는 ‘나사렛새꿈학교 준공식’이 열렸다. 여기에는 김종성 충남교육감, 류창기 천안교육장, 천안시의회 심상진 의원을 비롯해 나사렛 법인 류두현 이사장, 나사렛대학교 임승안 총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6층 규모로 지어진 나사렛새꿈학교는 충남 최초로 발달지체 영아를 위한 영아반과 정신지체, 지체장애 유아들을 위한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중증지체장애 초·중등특수교육기관으로써 전문 교육인력을 통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나사렛대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치료와 재활공학서비스, 천안교육지원청 지원의 언어치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사회 바우처 협력으로 물리치료실과 음악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다목적 강당과 도서관, 급식실, 개별교실 등은 장애학생의 교육효율성과 독특한 특성에 맞게 설비돼 장애학생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다고.

현재 나사렛새꿈학교는 학생 90여명이 재학 중이며, 영아반 2학급, 유치원 6학급, 초등반 9학급, 중등 2학급(2011년 개설 예정)이 운영 중이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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