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그린 천안배’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천안배 산학연협력단은 지난 9월20일부터 30일간 아파트 밀집지역인 상계, 잠실, 상암, 강동의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통해 15개관 3232석 규모의 스크린에서 1일 5회씩 천안배 CF를 상영했다.
그동안은 서울 지하철방송을 통해 홍보를 해왔지만, 올해는 소비자를 직접 공략하기 위해 광고노출이 높은 영화관을 선택해 천안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난 9월16일부터 이틀 동안 망향·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시식행사를 실시했으며, 천안흥타령축제 기간에도 시식 행사를 가져 관람객과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천안배를 홍보했다.
곽노일 단장(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영화관 CF로 하늘그린 천안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부각시켜 수도권 시민들에까지 고객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세계인이 인정하는 천안배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수출을 확대해 지역농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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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로 홍보중인 ‘하늘그린 천안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