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1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지원 결과
지난달 27일~10월1일까지 실시된 201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전문상담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1개 교과 74명 선발에 총 2509명이 최종 지원해 3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난 4일 저녁 6시까지 시·도 중복지원자들이 한 곳만 선택하면서 342명이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2%의 경쟁률이 증가된 2509명이 최종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1차 시험은 오는 23일(토)에 실시된다.
과목별 접수현황.
공립 유·초·특수교사 445명 선발
한편 도교육청은 201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실시해 4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계획을 지난 8일(금) 교육청 홈페이지(www.cne.go.kr)에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18일~22일까지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cc.cne.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1차 시험은 11월 13일이며 2차 시험은 12월 11일, 3차 시험은 2011년 1월 18~20일에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2011년 2월 1일에 발표될 예정.
특히, 올해는 응시원서 취소기간(10월23~25일)이 주어져 중복 지원에 따른 응시자의 부담과 비용이 줄이고 먼저 낸 응시 수수료도 환불받을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우수한 인재의 발굴과 학생들의 심각한 취업난 해소를 위해 미발령자에 대한 인턴교사제의 활용 등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초등 교사를 전년 보다 79명 더 선발하기로 했다. 또, 시험 관리에 만전을 기해 임용시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이진희 기자>
공립 유, 초, 특수교사 선발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