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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천안 e-Sports 문화축제' 임박

8일부터 10일까지 추억의 오락실, 3D·4D 무비 상영관 등 다양한 체험 예고

등록일 2010년10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10주년을 맞는 ‘2010 천안 e-Sports 문화축제’게이머들의 손끝이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흥타령 축제 기간 중, 전국 게이머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2010 천안 e-Sports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8일~10일까지 천안 삼거리공원 e-Sports 특설 행사장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설기환)이 주관해 지방자치단체 e-Sports 문화축제로는 최초로 10주년을 맞게 된다.


대회에는 천안지역 모든 세대의 시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e천안리그(스쿨, 장년, 실버, 가족)와 전국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전국오픈리그가 예정됐다. 또한 3D·4D 무비 상영관과 캔아트체험, 추억의 오락실 등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옛 추억의 향수를 선사할 계획이다.


2010 천안 e-Sports 문화축제 홍보관에서는 게임의 역사와, 천안의 e-Sports대회에 대한 소개가 이뤄지며, 호두과자를 활용해 개발중인 기능성게임(타이틀명: 호두과자 타이쿤)의 소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예선통과 506명 치열한 경쟁 예상

총상금 3100만원을 걸고 열띤 대결을 펼칠 e천안리그와 전국오픈리그는 천안지역 초등학교, 읍면동대표 등 300여 명의 시민과 전국의 아마추어 게이머 1만3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중 506명의 선수가 예선을 통해 선발됐으며,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e천안 스쿨리그와 실버리그 참가선수들은 대회전부터 친선교류전 등을 통해, 그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체험행사와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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