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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2회 전국프린지페스티벌 열려

등록일 2010년08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21일 아산시신정호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전국프린지페스티벌이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사)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윤흥섭)는 올해 두 번째로 ‘전국프린지페스티벌’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51개 팀이 다양한 장르에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15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신정호관광지 야외무대에서 치러진 예선대회를 통과한 23개 팀이 실력을 겨루며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당초 전국프린지대회는 지난 4월, ‘성웅 이순신축제’와 연계해 준비해 왔던 행사로, 구제역 방제사업으로 인해 이순신축제가 취소되면서 신청을 희망했던 많은 팀들이 여러 가지 여건상 출전하지 못하는 결과를 빚었고 당초 예상했던 만큼의 참가팀이 저조하게 됐다.

하지만 내용만큼은 첫 해에 비해 좋았다는 평가와 함께 어두운 시간에 치러진 대회임에도 대회인지 공연인지 착각할 정도로 시민들의 박수와 아낌없는 호응이 자리를 빛냈다.

본선대회는 공연 형태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지난해 대상 팀을(광주, 팝핀댄스) 초청해 다시 한 번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심사한 심사위원단은 본선에 진출한 23팀 모두 점수가 거의 차의가 없을 정도로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떨어진 팀들도 아쉬움이 많다는 심사평을 남기며 ▶대상(상장, 트로피, 200만원)에 혼성댄스팀인 ‘유타’(대전) ▶우수상(상장, 트로피, 100만원)에는 혼성 2인조 댄스팀 ‘New Solder’(서울)와 어린이 12명이 응원댄스를 펼친 ‘레인보우’(서울)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서진원(아산?노래), 최태현(천안, 비트박스), 아산국악협회 회원 김광자 외 8명(아산?한국무용), 김호산나(아산?가야금 병창 ?용인대 1년)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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