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청은 지난 6일(금),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필승다짐을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
천안교육청은 지난 6일(금),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천안선수단의 필승다짐을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농협중앙회천안시지부장, 소속 학교장 및 선수와 지도교사, 코치선생님들이 참석해 천안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했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오는 11일~14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에 천안교육청은 선수 254명, 임원 89명이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1개 총 25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창기 교육장은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이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는 겸허함으로 경기에 임해 천안 체육의 영광을 전국에 떨쳐달라”고 부탁했으며, 성무용 시장은 격려사에서 “계획한 목표를 달성해 수부 도시 천안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당부했다.
천안교육청은 훈련비 적기 지원 및 노후장비 교체로 훈련효과를 향상시킨 결과 종목별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제39회 전국소년체전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히고 있다.
병천중 양궁, 천안여중 사격, 천안동중 체조, 천성중 볼링, 천안부성중 복싱 등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수영, 탁구, 사이클, 태권도 등의 종목도 전국적인 수준에 도달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