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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씨름하느라 더운줄도 모르것네!”

등록일 2010년08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도 어르신들의 학구열을 지치게 하지 못하는 듯하다.

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의 노인을 위한 컴퓨터 기초 강좌인 ‘실버컴퓨터교실 기초반’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실버컴퓨터 기초반은 지난 1월부터 계속 진행된 수업으로, 총 3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컴퓨터실의 좌석수가 부족해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실버컴퓨터교실 기초반은 컴퓨터를 켜고 끄는 것부터 시작해 간단한 메일 보내기, 블로그 만들어보기, 싸이월드 이용하기 등 노인들이 흥미를 갖고 사용하는 커리큘럼을 1년간 반복적으로 이수하게 돼 있다. 

현재 실버컴퓨터교실은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운영중이며, 본 프로그램 수강자들은 평일 오후에 모여 동아리를 구성해 동영상을 만드는 등 개인적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문의: 평생학습부(☎629-2042~7)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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