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9일 배방읍(읍장 최승주)에서는 아산신도시내 연화마을휴먼시아 8단지(이장 박인병)에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공연에 참석한 600여 명의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연화마을휴먼시아8단지 입주 1주년 기념행사로 아파트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로 많은 입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현악5중주, 아산시립합창단, 7080, 마임 공연으로 구성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주민 모두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과 연화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의 특별공연도 포함돼 입주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입주대책위원회(회장 정재구), 부녀회(회장 심재신), 장재8리(이장 박인병)의 주최로 이뤄진 이번 공연에는 8단지 아파트 이외에도 인근 아파트 입주자들이 함께 관람하며,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감의 장이 됐다.
박인병 연화마을휴먼시아8단지(장재8리) 이장은 “입주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금번 행사를 기획하고 아산시에 공연 신청을 했는데, 입주민을 위한 부담없고 수준 있는 공연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에서 모범아파트 단지로 성장하는 8단지의 입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새롭게 발전해가는 아산신도시의 위상과 주민간의 화합된 모습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