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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축구센터 중부권 축구메카로 자리매김

상반기 13만명 이용, 대관료 4억5000만원 기록

등록일 2010년07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축구센터가 편리한 접근성과 최고 수준의 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천안축구센터가 편리한 접근성과 최고 수준의 시설 등의 장점을 살려 중부권 축구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천안축구센터 이용객은 총 13만8771명으로 이에 따른 대관료 수입이 4억593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10만5440명이 이용에 4억여 원의 사용료 수입을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천안축구센터가 더욱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시설별 이용실적은 ▷운동장이 989건에 7만4101명 ▷세미나실 298건 3만821명 ▷숙소 462건 9889명 ▷식당 804건에 2만3960명 등이다.
올해 천안축구센터는 K3리그 홈경기(천안FC), 주말리그인 초등 및 중등 축구리그, 생활체육 축구대회, 수도권 대학교수 축구대회 등을 개최했으며, 일본 카가와현 중학생 축구팀인 ‘시갈FC’,와 ‘베가르타 센다이FC’ 등이 훈련을 위해 체류하기도 했다.
또, 대한축구협회의 지도자 강습회, 내셔널리그 워크숍과 음식업 신규영업자 교육, 산업안전기술 교육, 소방시설업 기술자교육, 전기안전 직무교육 등 축구뿐만 아니라 컨벤션 기능도 성공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이 같이 천안축구센터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올해만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경기장의 전광판 시설과 보조경기장 2곳의 조명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함께, 이용객 유치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 국내 1000여 개 기업과 초·중·고 및 대학, 프로팀 등에 발송하고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친 성과로 천안시는 분석했다.

특히, 외국 스포츠 마케팅 업체 관계자 등과의 협의를 통해 하반기에도 일본 닛데이샤 전문대학교와 니자가와야마 유소년 축구팀의 전지 훈련이 예약돼 있으며, 대한축구협회 남자 U-13 대표팀 상비군 훈련 등 국가대표팀에서 생활축구 동호인까지 다양한 이용객이 상당부문 사용계획이 잡혀있어, 올 대관 수입 목표인 1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천안축구센터는 경기장 시설 이외 야외 운동시설과 1.5㎞의 산책로, 45종 16만여 본의 수목이 심어져 도심 속 휴식과 여가공간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축구센터의 최고 수준의 시설과 편리한 접근성 등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쾌적한 시설관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즐겨 찾는 전국 최고의 축구공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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