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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언제나, 앞장서 선도하는 ‘복지’

2011∼2015년 복지계획 수립 위한 주민공청회

등록일 2010년07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20일(화)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 관계자 및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공청회가 열렸다.

지역의 사회복지 비전과 전략을 담게 될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의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일(화) 오후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 관계자 및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는 백석대학교 이승재 교수의 지역사회복지계획 설명을 듣고 공주대학교 이재완 교수, 나사렛대학교 김혜경 교수 등이 지정토론을 하고, 방청석 참여자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지역사회복지계획(안)은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복지, 언제나 함께하는 복지, 앞장서 선도하는 복지’를 제시했다.
또,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복지 서비스 강하, 사회적 약자들이 보호 받는 기초보기 서비스 제공, 지역 간 복지수준의 차이를 극복하는 극복을 추구하며, 전문가, 지역주민 등의 의견 반영, 천안의 지역특성을 고려, 충남 지역복지 비전에 부합, 중앙정부의 사회복지 발전과 방향을 같이 하기로 했다.

정책의 우선순위로 급속한 고령화, 저소득층의 자활문제 대두, 출산장려 분위기 등을 고려해 노인·저소득·장애인·영유아·아동·청소년·가족·여성·보건의료·다문화 가족 복지 등을 설정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동남부복지타운 및 북부지역 사회복지관 건립, 영유아 보육지원 확대, 아동급식 지원강화, 장기요양 보험급여, 방문보건 사업 확대를 비롯해, 아동의 가정보호 강화사업, 기초노령연금, 여성평등교육, 소규모 센터, 쉼터 운영, 의료급여 자치단체 부담확대,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다문화가족 통합체계 구축 등을 정했다.

천안시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1년∼2014년까지 5년간 추진하게 될 분야별 복지계획과 소요예산 등을 반영한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오는 8월까지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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