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풍년기원제를 지내고 있는 북면 주민들.
◆북면 영농발대식, 6백여 주민 풍년기원
지난 2일(화) 북면 면사무소에서는 풍년기원제가 열렸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모든 농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축문 속에 담았다.
이날 북면 면사무소에는 6백여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발대식이 성대히 열렸다. 북면 농민회(지회장 김춘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풍년기원 고사와 경로위안잔치가 함께 열렸다.
또한 이 시대 각종 부조리와 정치판을 풍자한 ‘신토불이’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