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화) 오전 11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는 ‘2010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2차 총회’가 열렸다.
오는 11월3일~6일까지 천안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준비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10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성무용 시장,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는 지난 20일(화) 오전 11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2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분담에 의해 천안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앞으로 준비 계획에 대한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박람회 전시관 구성 및 배치도 조기 확정 및 박람회 소요 재원 및 예산집행계획, 해외 참여업체 현황 및 전시 참가업체 현황 파악과 전시관 설치시 지역 업체 선정 등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또, 천안시는 임시주차장 확보, 웰빙식당 운영, 자원봉사자 및 행정지원 인력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2010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참가업체 신청 마감하고 박람회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며, 개막식 및 대행업체 선정과 박람회장 조성 및 주변 환경정리 등을 통해 박람회 준비를 구체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