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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 2/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학무과 임종이(좌), 관리과 이현자(우)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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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교육장 안성준)은 지난 5일 2/4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학무과 임종이씨와 관리과 이현자씨를 선발했다.
이번 베스트친절공무원 평가는 전화친절도, 민원처리태도, 민원전담도 등 3개 분야에 걸쳐 전 직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정했고, 선정된 두명에게는 교육장 표창장과 아산사랑 상품권이 지급 됐다.
학무과에서 선발된 임종이씨는 학원업무를 담당하며 친절한 말씨와 매사 봉사하는 자세를 통해 민원인과 동료들에게 감동을 줬고, 관리과 이현자씨는 계약과 결산 업무를 담당하며 알리미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체결내용 알림 등 대민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친절한 전화응대로 직장 내 친절분위기 확산에 적극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는 요소가 됐다.
안성준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해 충남에서 으뜸가는 친절한 교육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교육가족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아산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교육청은 대민서비스 향상과 친절한 전화응대 체질화 및 생활화를 위해 지난 3~4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 관내 교감 및 행정실장에게 전화친절교육을 실시했고, 전문 리서치 업체에 전화 친절도 평가를 의뢰해 평가 결과를 환류하는 등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