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은 배움의 기회를 놓쳐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사랑방 문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목천 부영아파트 관리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 하러 오시는 어르신들의 열기로 더위가 무색할 정도라고.
충청남도평생교육원은 한글기초교육을 비롯해 손자 손녀와 함께 부르는 영어동요, 알쏭달쏭 핸드폰 이용법, 내고장 씨티투어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준비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