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초등학교 (교장 이규장)의 학생들은 오는 27일(토) 오전9시 북일고 체육관에서 치러지는 ‘2010 교육장배 줄넘기대회’의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 및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실시되는데 ▷고속줄넘기 ▷2인 사슬 시간차 줄넘기 ▷뒤로X자 번갈아 뛰기 ▷8자 마라톤 단체줄넘기의 종목이 있다.
학교 대표로 뽑힌 줄넘기 선수들은 매일 아침 또는 중간 체력 증진 시간의 줄넘기 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하는데 특히 줄넘기 인증제를 실시한 이후 다른 학생들에게도 줄넘기 열풍이 일고 있다고.
이규장 교장은 “줄넘기 클럽의 연습이 다른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에도 영향을 줘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학생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