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아산시 8개 보훈단체 새 보금자리 생겨

아산시 보훈회관 준공식…모종동 563-4번지 일원

등록일 2010년06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보훈회관이 지난 17일 준공식을 갖고 보훈단체의 새로운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 됐다.

아산시 보훈단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7일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자긍심과 시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모종동 563-4번지 일원에 보훈회관을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강희복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정거묵 시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관련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강희복 아산시장은 “국가보훈단체 여러분들의 보금자리가 새로이 마련되어 대단히 기쁘며 오늘에 있기까지 고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오늘을 계기로 시민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시 보훈회관은 총 공사비 20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723.1㎡에 연면적 1,067.23㎡로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지난 2009년 11월 공사를 착공 2010년 5월에 준공했다.

보훈회관은 고엽제회, 6.25참전자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배트남참전유공자회 8개 단체가 입주하게 되며 시설로는 사무실, 건강증진실, 도서실, 회의실, 식당 및 휴게실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있다.

아산시 사회복지과 유용일씨는 “기존 보훈회관이 20여 년 이상돼 노후되고 비좁아 보훈단체 전체 입주가 불가능해 단체별로 여러 곳에 분산되다 보니 정보공유 및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등 많은 불편이 제기 됐다”며 “이번 신축으로 보훈회관이 현대식 시설을 갖춘 명실상부한 보훈복지 시설로 탄생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전했다.

안성원 기자

안성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