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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전자부품 검사자동화

등록일 2002년03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역기술혁신센터 개소 지난해 6월 충남에서 유일하게 산업자원부 지역기술혁신센터(TIC)로 선정된 단국대학교(총장 김승국)가 지난 29일(금) 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자원부, 충청남도, 천안시, 테크노파크 관계자를 비롯한 연구참여 협력업체 대표, 연구교수진들이 참석해 시설을 견학했다. 연구분야는 전자정보기기 및 부품연구, 검사자동화로 향후 산업자원부에서 5년간 50억원, 학교와 기관 32억7천만원, 지방정부 6억원의 출연으로 총 88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충남지역에 소재한 많은 전자부품 및 장비 생산기업체를 대상으로 첨단검사 자동화의 방향모델을 제시하고 이에 필수적인 장비들을 구축해 운영함으로서 전자부품 및 장비개발, 평가에 경제성과 생산성을 제고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시키는 것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기술혁신센터의 사업내용별로는 공동연구, 교육훈련, 정보유통, 창업지원, 장비이용으로 매년마다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연계 또는 1년 단위의 연구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단국대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향후 7년간 1백10여개 업체와 진행시키고 있다. 또 과학기술부가 선정한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지정돼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 지원 생명공학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되는 등 천안·아산 주변의 산업단지와 공동으로 서해안 시대의 개막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추진해 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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