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중학교 체조부가 제65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중부에서 개인종합 1위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천안동중학교(교장 김남돈) 체조부가 제65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중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그 동안 전국대회를 석권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 온 천안동중학교 체조부는 지난 12일~16일까지 개최된 제65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 김소미, 이유민, 김주란 학생이 참가해 개인 종합 1위, 평균대 1위, 마루 1위 등을 차지했다.
“연습이 힘들 때마다 서로에게 격려를 해줬고, 무엇보다 용기를 주신 선생님과 친구들의 힘이 컸다”는 김소미(2년)학생은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해 최고의 목표를 꼭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성학 지도교사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더욱 더 열심히 지도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그 빛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