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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호 후보, “클린선거 교육의원이 먼저”

타 후보들, “그동안 잘 해왔는데 왜 새스럽게?”

등록일 2010년05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 교육의원선거 제 1선거구(천안)에 출마한 조동호 교육의원 후보가 지난 17일(월)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클린선거 선언식’을 가졌다. 충남 도 교육의원선거 제 1선거구(천안)에 출마한 조동호 교육의원 후보가 지난 17일(월)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클린선거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조 후보는 “교육의원선거야 말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믿음을 주고 시민에게 모범이 되는 선거여야 한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비방, 흑색선전, 허위 사실유포 등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아닌 오직 정책선거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조 후보는 혼탁 과열되고 있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덕성을 후보들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보고, 반드시 깨끗한 선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부정선거를 막고 바른 선거 문화 정착으로 진정 시민들께 알권리를 제공하는 선거이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롭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은 교육가족인 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타 후보와 함께 깨끗하고 공명한 클린 선거 선언식을 통해 오해와 불신을 방지하기 위하여 두 분의 후보께 좋은 취지로 함께 하자고 제안 했지만, 모두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고 아마 분명히 클린선거에 대한 생각은 분명히 저와 같은 생각일 거라고 생각한다”며 “6·2지방선거에 승리해 시민여러분께 듣고 모았던 정책을 반영 될 수 있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언식에 불참한 류승호 예비후보는 “이미 그동안 깨끗하게 선거운동을 진행해 왔다. ‘선언식’은 보여주기 식의 정치적 느낌이 강한 행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지철 후보도 “예비후보 등록 이후 누구보다 깨끗하게 선거운동을 해 왔다. 굳이 별도로 선언식을 해야 할 필요를 못 느꼈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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