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화) 병천중(교장 심성래)은 8~9일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17회 경북도지사기배 전국양궁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25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병천중은 2등인 부산 모라중과 40여 점 차이를 보이는 우세한 경기력을 펼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충수 지도교사는 “올해 연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동계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선수들의 갚진 결과”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교장선생님의 관심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3월말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 우승을 한 바 있는 병천중 양궁부 선수들은 올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로 날마다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