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호 충남도 교육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충남교육의원 제 1선거구(천안시)에 출마한 조동호 전 천안교육장이 지난 6일 오후5시, 서북구 쌍용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조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교사와 장학사, 장학관, 연구관, 교장, 교육장까지 풍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조동호 단 한사람 뿐”이라며 “작은 소리라도 잘 듣고 잘 실천해 교육의 희망이 넘치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바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공교육 강화를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 다분야 인재육성과 국제 교육특구 협력 사업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걱정을 해소 하겠다”며 “준비된 교육행정전문가가 천안 교육을 이끌어야 하고 남보다 한발 앞서 실천하는 부지런한 일꾼으로 천안을 교육 최고 도시로 만들테니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천안교육 경쟁력 강화 ▷동서간 가정환경 격차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방안 ▷유아 보육 지원 ▷예체능 엘리트 학생 연계 육성 등을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삼락회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