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무서(서장 차동욱) 직원들이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책을 기증했다.
천안세무서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1인 1도서 희망의 책 보내기 운동을 통해 모은 책 208권을 지난 3일(월) 중앙도서관에 맡겼다.
이번 책 기증은 고객인 국민을 섬기고 지역 사회 공헌 사업으로 직원들이 자율참여를 통해 4월 한 달간 2006년 이후에 발간한 책을 수집해 이뤄졌다. 기증된 책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책으로 상대적으로 책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곳에 기증의사를 밝혀왔다.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정리한 후 풍세면 작은도서관에 비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