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부초등학교(교장 정하열)에서는 4월 26일과 27일에 걸쳐 천안함 전몰 장병 유가족을 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천안함 침몰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공감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모금에 교직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많이 이뤄졌다고. 학생들은 모금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도 되새겨 보고 서로에게 베풀 줄 아는 마음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