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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자’

자유총연맹, 대대적 캠페인과 함께 차량용 스티커 10만장 배포

등록일 2010년05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함 스티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가 천안함 침몰 사고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차량용 스티커 10만장을 제작해 배포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천안함을 기억합니다’란 차량용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은 지난 29일 천안시가 진행하는 천안함 46인 ‘진혼제’를 기점으로, 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와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성원) 등이 중심이 돼 진행한다.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왔던 천안함 순국장병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천안시청과 서북경찰서, 동남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보훈단체, 버스와 택시 등 교통관련 회사는 물론 지역의 주요단체 그리고 일반 시민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는 김호연 지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자유총연맹 분회원들이 대대적인 거리캠페인과 함께 천안지역의 주요 단체와 기관 등을 방문해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호연(55) 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장은 “이번 천안함 참사에 대해 각별한 애통함을 느낀다. 국민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쉽게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추모는 이제부터”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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