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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진력(鞠躬盡力), ‘친환경 무상급식 앞장서겠다’

김지철 교육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등록일 2010년04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는 김지철 예비후보.

지난 22일 오후 2시, 천안지역 교육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지철 후보가 성정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제갈공명의 후출사표에 나오는 ‘국궁진력(鞠躬盡力·존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굽혀 정성을 다한다)’이라는 말로 출마의 각오를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2004년부터 3년 동안 교육위원을 지내기도 한 김 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과 소속교회 목회자 등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지철 예비후보는 “교육자는 제자와 학부모, 동료교사의 존경과 인정을 먹고 산다. 본 예비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현장의 평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늘 정직과 성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가르쳐왔고 학생들에게 삶의 모범이 되기 위해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왔다”며 “학생들의 입시불안을 덜어주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고통을 줄여주며, 교사들은 수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교육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추가비용 136억원이면 충남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전면적인 무상급식이 가능하다. 국민의 80%가 찬성하는 친환경무상급식을 앞장서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진희 기자>

지난 22일 오후 2시, 천안지역 교육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지철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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