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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업유치 활발- 첨단산업 중점유치, 작년대비 25% 증가

등록일 2002년03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지역경제과는 올해 역점시책으로 벌이고 있는 ‘신나게 기업하는 천안만들기’의 일환인 신규 및 타도시 공장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까지 천안지역에는 모두 1천5백68개 기업체가 가동중이며, 작년 한해만 1백20개 기업체를 유치했다는 것이다. 올해는 지난 2월까지 24개 기업체를 유치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목표인 1백20개 기업체 유치의 20%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업체 유치 활기속에 전국에서 가장 기업활동이 유리한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현재 6개 기업체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실사를 마쳤으며 4∼5건의 유치상담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캐나다의 다국적기업인 카이칸(KAY CAN)사의 두브롭스키 회장 일행이 수신면 개별입지 예정지를 현지방문하는 등 해외투자 유치에도 힘쓰고 있어 지난 해보다 훨씬 상회하는 기업유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근 지역경제과장은 “기업이 선호하는 입지여건을 두루 갖춘 천안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가 줄을 잇고 있다”며 “가능하면 환경친화적이고 고부가가치가 있는 첨단산업분야를 중점 유치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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