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전국순회 사이클 투어단이 지난 3일(화) 보름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환하며,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전국체전 홍보사절 13명, 1천6백53㎞ 전국일주 성황천안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홍보사절단 일행 13명이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지난 3일(화) 오후 4시30분 전원 무사귀환했다.전국체전의 성공개최와 전국민의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21일(수) 천안시청을 출발, 전국순회 대장정에 올랐던 대한트라이애슬론 충남연맹(회장 김성곤)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가족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김성곤 회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천안을 출발해 대전, 광주, 부산, 원주, 서울 등 역대 전국체전 개최지였던 20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26개 도시를 방문하고, 22개 도시를 경유했다.특히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청주, 원주, 서울, 인천, 평택 등 10개 도시를 방문할 때는 트라이애슬론 동호인들과 합류투어를 실시했다.천안시청에 도착한 투어단은 환영행사를 갖고 14일간 일정을 마치고 각 가정과 직장으로 복귀했다.가정과 생업을 뒤로 하고 전국체전 홍보에 나섰던 이들의 힘겨운 노력이 천안에서 열리는 제82회 전국전의 성공개최를 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