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국책연구기관과 도내 중소기업체간 기술협력체제를 구축코자 국책연구기관 38명의 연구원을 도내 중소기업 기술지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됐다.사업기간은 4월부터 올 12월까지로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애로기술 및 신기술 개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다.참여업체에 대한 지원규모는 해당기술개발 총사업비의 80% 수준이다. 기타 20%는 참여업체가 부담해야 하는 조건이다.국책연구기관의 활용은 고급두뇌와 연구역량을 도내 중소기업체와 연계 접목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영안정 및 대외 경쟁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절차는 국책연구기관이나 충남도 기업지원과에 접수하고, 도 사업계획 검토 후 국책연구기관 연구원과 선정협약이 체결되면 사업을 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