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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홈개막전 확실한 신고식-4천여 관중 열광, 천안입성 뜨거운 환호

등록일 2001년12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태훈 부시장이 홈구장 개막식 시구를 던지고 있다. 지난 20일(목) 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 국민은행 세이버스의 홈 첫경기가 조태훈 천안부시장의 시구와 함께 4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유관순체육관을 가득 메운 지역 팬들은 체육관이 울릴 정도로 함성을 지르며, 경기를 관전했다. 국민은행이 천안으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치러진 첫 홈경기라 천안시와 국민은행은 시민들에게 무료입장을 비롯한 각종 팬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관람한 지역 팬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장에는 김정태 국민은행이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뉴국민은행배 2002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홈 첫경기는 김지윤이 종료 35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킨 것을 비롯해 25득점 6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에 힘입어 삼성생명을 76-74 짜릿한 2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다음 경기는 29일(토)과 30일(일) 주말에 열려 보다 많은 시민의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번 개막경기에 이어 다음 경기에서도 선착순 무료 입장권을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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