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천안병원(병원장 송옥평)은 연말소득공제용 진료비 영수증 재발급을 위해 ‘우편발송서비스제도’를 도입해 병원 홈페이지과 원무과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병원측은 환자나 보호자가 병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기존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일(토)부터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득공제용 납입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인터넷을 접속해 병원홈페이지(www.schch.co.kr)에 올라와 있는 ‘납입증명발급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병원 원무과로 직접 전화(570-2037) 또는 팩스(570-2465)로도 신청 가능하다. 병원을 직접 방문하는 환자는 외래진료관 2층과 본관 1층 안내창구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늦어도 4일 안에 소득공제용 진료비 영수증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