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일) 충남자전거대행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는 10월10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전을 환경체전으로 승화시키고 체전분위기 조성과 범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6백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시내 곳곳을 누비며 총 12㎞ 구간에서 펼쳐진 이들의 자전거 행렬은 2㎞가량 길게 이어졌으며, 전국체전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사진은 터미널 앞을 지나며 길게 늘어선 자전거 행렬.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