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금) 천안의료원과 단대병원이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의료원(의료원장 금동인)과 단국대병원(병원장 김명호)이 지난 17일(금)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의학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금동인 천안의료원 의료원장과 단국대병원 김명호 병원장은 이날 단국대병원 진료동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갖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체결한 이번 행사에서 김명호 병원장은 “단국대병원과 천안의료원이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연계 및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협력병원 협약을 계기로 병원 상호간 우호증대는 물론 진료, 교육, 연구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양 병원은 환자지원 및 진료에 관한 협조, 기술지원 및 시설이용 기회의 제공, 새로운 학술 및 의학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각종 교육 및 학회 프로그램 참가 등에 있어 협력체계를 갖게 된다.
천안의료원은 지난 83년 개원한 이래 현재 2백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충청지역 의학발전과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리는데 이바지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