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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민체전 14연패

도민체전 14연패

등록일 2005년11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7개 전종목 고른 득점, 2위는 아산시천안시가 도민체전의 14연패라는 신화를 이뤘다.천안시는 지난달 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득점 2만7200점을 획득했다. 종합2위는 2만4100점을 차지한 아산시가 차지했다. 올해 열린 제57회 도민체전은 10월27일(목)∼30일(일)까지 4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펼쳐졌다. 천안시는 육상, 수영 등 17개 전 종목에 430명의 선수와 임원(선수 316명, 임원 114명)이 출전해 전 종목에서 고른 점수를 차지하며 14년 연속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천안시의 14연패을 저지하기 위한 타 시·군의 도전이 거셌지만 체계적인 선수관리와 꾸준한 훈련으로 높은 경기력을 발휘해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천안시는 강세종목인 육상, 수영,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태권도, 유도 등 7개 종목에서 종합1위를 차지했으며, 검도에서 2위를 차지하며 점수를 확보하는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한 기량을 발휘 스포츠도시의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한편 이번 대회 3위는 2만300점을 얻은 논산시, 입장상은 보령시, 모범선수단은 부여군, 진취상은 금산군에게 돌아갔다.천안시선수단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천안웨딩코리아에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성무용 시장은 도민체전 14연패 신화를 이루며 고장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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