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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활화산, 명성황후 시해와 을미사변

시해와 을미사변

등록일 2005년10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명성황후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권총. 독립기념관, 명성황후 시해와 을미의병 항쟁 1백10주년 기념 특별전독립기념관(관장 김삼웅)은 지난 1일(토) 명성황후 시해와 을미의병 항쟁 1백10주년을 기념해 ‘분노의 활화산! 명성황후 시해와 을미의병’이라는 주제로 이 달의 자료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이번 특별전시에서는 명성황후가 소장했다고 전해진 춘향도 수족자와 ‘천운(川雲)’이라고 쓴 친필, 그리고 직접 사용했다고 전해진 권총 등 자료 3점과 국장, 이장과 관련된 사진과 문서 등이 일반에 공개된다. 그리고 명성황후 시해에 관여한 가바야카와 히데오가 쓴 고백 수기(번역본, 1946년 간행), 을미의병과 관련된 격문과 종군기, 그리고 창가(가사) 등 22점을 전시해 명성황후 시해가 을미의병 항쟁의 촉발제가 되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이 달의 자료 특별전은 10월 한 달간 민족전통관(제1전시관) 출구에 전시되며, 이번 광복절에 즈음해 새롭게 보완된 명성황후 시해 애니메이션(제3전시관)을 함께 감상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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