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할인마트와 성거 송남2리 주민간 자매결연 행사가 지난 25일(목) 1백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산물 판로확대 등 교류 활성화 기대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간 자매결연을 통한 농산물 판매망을 구축하고 직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기업과 지역마을을 연결하는 ‘1사 1촌 자매결연’을 추진 성과를 거두게 됐다.금년에 성거읍 송남2리, 입장면 연곡1리, 북면 운용1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해 25일(목) 첫 번째로 포도주산단지에 위치한 성거읍 송남 2리와 인근에 위치한 ‘중부할인마트’와 결연이 성사된 것.이날 열린 자매결연 행사는 송남2리 이재영 이장과 마을주민, 중부할인마트 김상흔 대표이사와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김남운소장, 권처원 시의원, 성거농협 안효식 조합장 등 1백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남2리(남창마을)가 인근에 위치한 중부할인마트와의 자매 결연을 맺음으로써 마을에서는 생산되는 포도, 버섯, 밤 등 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기업에서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쉽게 공급받는 등 다양한 교류와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