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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성분이 농업생산 경쟁력

등록일 2001년08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비료성분에 따라 농업 생산량이 결정된다.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1백2개 모든 비료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시료채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료채취검사는 비료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부정·불량비료 단속 차원에서 실시하며, 도와 시군의 비료단속 공무원 17명이 투입된다. 부산물 및 유기질 비료, 부숙톱밥, 건계분, 혼합유기질 등의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에 성분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충남도 농산과는 농촌진흥청의 성분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에 미달한 비료를 생산한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한편 충남도는 지난 1월 중에도 도내 비료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시료채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성분기준에 미달한 비료를 생산한 연기군 소재 D업체에 대해서는 경고조치한 바 있다. 충남도 농산과 이종익씨는 “이번 시료 채취검사가 비료의 품질을 높여 농업생산력을 제고하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를 하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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