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개 경찰서가 입장면 기로1리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협력과 이해관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23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과 자매결연, 다양한 교류 추진 천안시 입장면 기로1리(이장 이종남)가 강남경찰서 등 서울 강남권 경찰서 5개소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지난 23일(목) 오전 11시 입장면 기로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자매 결연식에는 권녕학 천안부시장과 강남경결찰서 손창완 서장, 송파경찰서 김호윤 서장을 비롯해 강동경찰서, 서초경찰서, 수서경찰서 등 5개 경찰서 관계자와 농협관계자, 마을주민 등 1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기로1리와 강남권 5개 경찰서는 자매결연패를 교환하고 상호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도·농간 이해와 협력을 높이기로 약속했다.입장면 기로1리 농가의 70%이상은 포도를 재배하는 마을로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농촌 체험 등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