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순천향대학이 보건, 의료연구 등 협력을 위한 협정조인식을 체결했다.
지역 보건·의료 연구 등 다양한 협력 추진천안시가 순천향대학교와 교류협력 협정조인식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지난 16일(목) 오전 11시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교육관에서 열린 협정 조인식은 성무용 천안시장과 서교일 순천향대 학교 총장, 협력이 가능한 관계 부서의 공무원과 대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시와 순천향대학교의 교류협력 협정은 지방화 시대를 맞아 자치단체와 대학이 지역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학술 및 기술정보·시설·연구인력 등의 상호교류 및 공동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 것.순천향대학교와 교류협정 체결은 두 기관이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있다.특히 천안시는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맞아 순천향대학과 상호협력을 뒷받침함은 물론, 지역의 의료 보건에 관한 연구와 봉사활동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추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