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말 유관순체육관에서 초등학생부터 70대 고령층까지 전국 다양한 계층의 검사들이 명승부를 펼쳤다.
제4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검도대회가 지난 4일(토)∼5일(일)까지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띤 명검 승부가 펼쳐졌다.국민생활체육전국검도연합회(회장 황우여)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천안시검도연합회(회장 황광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체육관 및 클럽 동호인 단위로 2천2백여 명의 선수 및 심판 진행요원 등이 참석했다.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단체전 초등 저학년(1∼4학년), 초등 고학년(5∼6학년), 여자부, 남자 청년부(20대), 남자 장년부(30대), 남자 중년부(40대) 등 6개 부문에 걸쳐 펼쳐졌다.개인전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돼 부문별 우승, 준우승, 공동3위 지도자상, 모범상 등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