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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코스모스길 만들어요

낭만의 코스모스길

등록일 2005년05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북면 주민들이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하고 있다. 북면 지방도, 명소길 만들기 한마음병천천 상류를 따라 북면으로 길게 이어지는 지방도 57호. 연춘리에서 양곡리 구간 18㎞ 도로변은 몇 년 전부터 주변 경치와 함께 가을의 낭만과 정취가 느껴지는 코스모스 길이 유명하다.북면(면장 박종화) 주민들은 5월 한 달간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됐다. 올해도 코스모스 길을 가꾸기 위해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1백20여 명은 도로변의 쓰레기, 돌, 잡초를 제거하고 꽃길 조성에 나섰다.주민들은 따가운 오월 햇살에 얼굴을 그을려가며 지난 24일(화)부터 시작해 일주일간 3백50㎏의 꽃씨 파종을 마무리했다.박종화 면장은 “북면 주민들이 고장을 밝고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노력과 애향심만큼 올 가을 하늘거리며 피어날 코스모스가 많은 사람들을 반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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