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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우리농산물이 찾아갑니다

신선한 우리농산물

등록일 2005년05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생산농가와 도시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농산물직거래장터가 지난 19일(목) 개장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매주 목요일 15개 아파트단지 순회 판매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운)가 지역 생산자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우수농산물 아파트 직거래 목요장터’가 지난 19일(목) 개장돼 아파트 주민들의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열렸다.소비자 기호에 맞는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직접 공급해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싼 값으로 공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운영되는 ‘우수농산물 아파트직거래 장터’는 오는 12월까지 청수동 극동아파트를 비롯해 대형 아파트단지 15개소에서 모두 3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올해 13년째 이어온 ‘아파트 직거래 목요장터’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채소, 과일, 버섯, 축산물, 농가공품 등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시중보다 25∼30% 싼값에 공급한다. 직거래장터 개설은 생산지 농가차량을 이용 2개조로 편성 순회 방식으로 운영된다.35농가가 참여하는 목요장터는 농산물의 신선도와 가격 면에서 아파트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고, 아파트 부녀회도 홍보방송과 전단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산물 목요장터를 운영하는 농업기술센터 조화형 팀장은 “그 동안 쌓아온 농가와 소비자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싼값에 공급해 상호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뒷받침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해는 총 27회의 우수농산물 아파트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42개 품목에에서 총 판매액이 3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농가이윤 4660만원, 소비자 비용절감 4300만원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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