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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도시는 미래의 희망

미래의 희망

등록일 2005년05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7일(화) 한국산업안전공단 천안지도원 교육장에서 열린 ‘녹색도시포럼 창립총회’에서 선출된 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광영, 최사라, 장성운, 윤승준, 차수철) 녹색도시포럼 창립,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제안생명이 숨쉬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각계 인사들이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도시환경센터는 지난 17일(화) 오후 6시30분 한국산업안전공단 천안지도원 교육장에서 녹색도시포럼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날 창립한 녹색도시포럼은 교수, 개인사업가, 공무원, 언론인 등 지역의 각계인사 27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효율적인 사업진행과 포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5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이광영(남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최사라(예일탑건설(주) 대표), 총무간사 장성운(천안 AIG생명보험 소장), 운영간사 윤승준(커뮤니티정책연구소 SysLab 소장), 편집간사 차수철(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 임원을 선출해 포럼운영의 중심을 잡았다. 이들은 매달 정례 조찬모임을 갖고 지역의 환경정책을 개발·제안하는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이를 위해 다음달에는 천안도시기본계획안 검토와 제안을 주제로 첫 포럼을 갖고 ▶7월 장항선 폐선부지 이용방안 연구 ▶9월 천안천 복원을 위한 방향과 제안 ▶10월 간판 및 가로환경 정비방안 연구 ▶11월 천안·아산 순환도로 교통체계 정비방안 제안 등 7회의 포럼을 개최한다는 계획. 포럼의 결과는 언론 및 관련 기관에 제안문 형식으로 제공되며 12월에는 포럼 자료를 모아 별도의 자료집도 발간할 계획이다.도시환경센터는 지난 2월부터 예비모임을 가지며 녹색도시포럼 발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녹색도시포럼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광영 교수는 “성장과 개발위주의 정책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어느 지역보다 역동적인 개발이 이뤄지는 천안에서 녹색도시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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