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본조사 앞두고 ‘실시본부’ 운영 사전준비오는 11월 실시하는 ‘2005 인구주택 총조사’ 실시를 앞두고 천안시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천안시는 지난 2일(월) 시청 상황실에 조사를 위한 추진과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한 ‘실시본부’를 개설하고 조사대상의 누락과 중복방지를 위한 조사구 설정 등 사전준비를 본격화했다.전국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운영에 들어간 실시본부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시와 읍면동의 효율적 업무추진과 유기적 협조를 이끌며 ▷자체 세부실시계획 수립 ▷조사표류 배부 및 수집 ▷조사원 선발 관리 ▷조사표 전산입력 등의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천안시는 이번 ‘인구주택 총조사’를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구 설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천여 명의 조사원에 대한 교육 ▷시민홍보 및 준비조사 등을 거쳐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전 세대 방문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2005 인구주택 총조사는 2005년 11월 1일을 기준으로 국내에 상주하고 있는 사람과 주거실태를 5년 단위로 총 조사를 실시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수립하고 기업경영과 학술연구 등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