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은지리 곽점영씨, 1천7백여 평 기계이앙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4월27일(수) 오전 9시 북면 은지리 곽점영(58) 씨의 논 1천7백여 평에서 실시됐다.추청품종을 기계이앙을 통해 모내기를 실시한 곽씨는 “수입개방과 어려운 쌀농사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남들보다 빨리 수확을 계획해 일찍 모내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는 박종화 북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농협관계자 등도 참석해 격려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한편 천안시 농정과는 올해 천안지역 모내기의 적기는 5월10일∼5월25일 사이며, 전체 벼 재배면적은 8천5백78ha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