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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종합직업체험관 유치 나서

종합직업체험관 유치 나서

등록일 2005년05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성남면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주변 2만4000여 평, 제안서 제출시는 지난 4월25일(월) 성남면 신사리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주변 2만4000여 평 부지에 노동부가 추진하는 종합직업체험관(Job World)을 유치하기 위한 제안서를 공식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노동부가 청년실업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직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종합직업체험관’은 총 사업비 2127억원을 투입해 직업 탐색관, 직업 체험관, 직업의 역사, 미래관, 자기발견관, 직업정보관 등의 시설을 갖추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시 지역경제과는 사업제안서를 통해 ▲독립기념관, 유관순기념관, 테마파크 등을 벨트화한 다양한 학습체험이 가능한 공간확보 ▲경부고속도로, 고속철도, 청주공항 등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국내최고의 입지여건 ▲외국인전용공단 등 산업단지의 첨단기술 체험 ▲지역 대학과 첨단기술 연계를 통한 산학협동 ▲청소년수련원, 상록리조트 등 과학과 역사의 정주 체험을 가능케 하는 풍부한 주변 연계자원을 확보하고 있어 ‘종합직업체험관’ 설립의 적임지임을 강조하고 있다.종합직업체험관은 노동부가 오는 2010년까지 6년간 연건평 1만여 평의 규모로 직업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알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시설로 꾸미며, 주 5일제 시행에 따른 늘어나는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천안종합휴양관광지’와 독립기념관, 유관순 기념관 등과 연계 ‘종합직업체험관을 유치할 경우 문화·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지역대학과 관계 전문기관과 협의 유치 추진팀을 구성, 제안서 작성에 주력해 왔다.사업 시행 부서인 노동부는 접수된 신청지에 대한 서류 및 현지확인 등을 통해 다음달 중에 부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5일(월) 현재 유치희망 제안서를 제출한 지역은 천안시를 비롯, 36개 자치단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노동부가 제시한 후보지 선정기준으로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과 인구 및 학생수 등 인문사회 여건 등을 내세우고 있어 천안시의 경우 객관적인 평가시 적임지로 손색이 없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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